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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음 표현 극대화!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0 리뷰






무더운 여름, 파워풀한 사운드로 우리의 귀를 시원하게 해 줄 소니 EXTRA BASS 시리즈가 출시되었습니다. 소니에서 출시한 무선 스피커 EXTRA BASS 시리즈는 가정에서도 페스티벌처럼 음악을 즐기고 독특한 즐거움을 주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가장 트렌디한 음향기기입니다.


베이스 중심의 음향을 표현하는 EXTRA BASS 라인은 앞선 설명과 같이 페스티벌과 같은 즐거움을 주기 위해 EDM에 최적화된 무선 스피커 개발의 결과이며, EDM 특유의 저음을 생생하게 표현함과 동시에 액티브한 성격을 살려 내구성 또한 강화한 시리즈가 되겠습니다.


이번 리뷰를 위해 언박싱할 제품은 이러한 소니 EXTRA BASS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엔트리급 모델인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0 입니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작은 스피커가 잘 다듬어졌고 사운드 튜닝까지 EDM에 완벽하게 최적화 되어있어 어디서나 분위기를 전환해주는 핫한 아이템이라서 단순 저가형이라 무시하면 안될 것입니다.





상당히 미니멀하면서도 직관적인 제품 패키지는 이 제품의 특징을 한 눈에 확인하기에 적합한 디자인입니다. 박스의 전면에는 모델 넘버보다 EDM 사운드에 특화된 소니 ‘EXTRA BASS’ 시리즈라는 점을 큰 글씨로 강조했으며 스피커 본체에 새겨진 소니 로고를 자연스럽게 활용하여 박스를 꾸민 점이 돋보입니다. 처음 패키지를 들어보았을 때 생각보다 상당히 작은 패키지에 놀랐습니다.





패키지 상자 뒷면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이 표시되어있습니다. IPX5 수준의 방수를 지원하며 제품을 하나 더 구입하여 ADD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연결하면 스테레오 스피커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USB 충전이 가능하며 이러한 충전으로 16시간 재생이 가능합니다. 또한 스피커폰 기능 지원 및 스트랩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휴대가 용이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스트랩은 탈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스트랩으로 바꿔 장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참고로 IPX5 수준이면 가볍게 물이 튀는 정도는 문제 없지만 물 속에서 음악을 듣는 행위는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정확히는 ‘모든 방향에서 분사되는 낮은 수압의 물줄기로 부터 보호’ 가능한 수준입니다. 





최근 대부분의 디지털 제품의 구성품은 간소화되고 있습니다. 소니 XB10의 구성품 또한 간소한데요. 본체 1개, 정품 보증서와 사용설명서,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이며, 스테레오 연결을 지원하지만 제품 자체는 본체 1개만 구성되어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갈하게 다듬어진 원통형 디자인은 테이블에 스피커를 세우거나 스트랩을 이용해 어딘가 걸어두기 적합하면서도 손에 쥐었을 때 그립감 또한 상당히 좋아 제품의 특성에 잘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네모난, 각진 디자인을 좋아하는 분들은 어쩔 수 없겠지만 단순히 원통형으로만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소니가 지향하는 사운드 튜닝을 위한 원통형 설계라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스피커 출력부는 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측면에 재생, ADD, 볼륨조절,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이 제품 역시 NFC 터치 만으로 간단하게 페어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ADD 버튼이란 동일한 XB10이 하나 더 있으면 이 둘은 서로 연결하여 스테레오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렇게 연결하기 위한 버튼입니다.


그리고 마이크가 있으며 충전 단자, Audio in 단자가 있습니다. 마이크로 5핀 5V 충전을 지원하며 기본 구성된 케이블을 활용하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완충 시 16시간 사용 가능하여 아웃도어에서도 유용합니다.





탈착이 가능한 스트랩 고리를 통해서 스피커를 눕힐 수 있습니다. XB10은 원통으로 세워두거나 눕히거나 스트랩 고리를 이용하여 어딘가에 걸어놓을 수 있어 어느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거치하여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역시 아웃도어에도 최적화된 제품 답죠?





제품 사양표를 보시면 주목할만한 부분이 Speaker Add 기능을 통해 2대를 동시 연결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SBC 코덱을 지원하여 보다 높은 음질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구요, 무게도 260g으로 가벼운 편이라 휴대하기에 적합한 사이즈, 무게라고 볼 수 있습니다.


XB10은 Audio in 단자가 있기 때문에 유선 연결을 지원하지만 주로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음악을 감상합니다. 블루투스 버전 4.2를 지원하며 NFC까지 지원하여 보다 편리하게 페어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니 블루투스 라인을 사용하면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했던 기능이 ‘NFC 페어링’ 기능인데 저가형 모델에도 탑재가 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기기와 스피커를 페어링할 수 있습니다. 





소니 EXTRA BASS 라인의 엔트리급 모델인 XB10은 저음 성능을 극대화하여 더욱 파워풀한 EDM 사운드 재생이 가능하도록 46mm 풀 레인지 스피커와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탑재했습니다. 


제가 앞서 XB10 제품이 단순히 원통형 디자인의 스피커가 아니라 소니가 지향하는 사운드 표현을 위한 설계라고 언급했었는데요, 패시브 라디에이터의 성능 극대화를 위한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니의 음향제품의 수준은 상당히 뛰어나기에 이들의 조합은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서 패시브 라디에이터란 밀폐형 스피커에 적용되는 방식으로, 별도의 저음용 우퍼 없이 저음을 강조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별도의 부품이 탑재되는 것이 아니라 저음용 우퍼의 공명현상을 이용하는 구조적 방식으로 XB10과 같이 컴팩트한 사이즈에서도 낮은 주파수 재생이 효율적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DSP(Digital Signal Processing) 기술이 적용되어 저음역대의 낮은 주파수를 순간적으로 증폭시켜 보다 깊고 풍부한 저음 표현이 가능합니다. 소니 블루투스 라인이 대체로 저음에 강했는데 이러한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저음 왜곡을 최소화하면서도 맑고 깨끗한 보컬과 함꼐 균형 잡힌 베이스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제품의 특징입니다.





모든 음향제품들이 다 그렇겠지만 음악의 장르에 따라 표현하는 느낌이 다릅니다. EDM의 극저음 사운드에 특화된 EXTRA BASS 라인의 엔트리급 모델인 XB10 또한 장르 별로 다른 느낌의 사운드를 표현했는데요. 


사운드 성향으로만 따지면 EDM, 힙합 장르에 잘 어울린다고 할 수 있지만 실내외 어디에서든지 간편하게 거치하여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임을 감안하면 파워풀하게 잘 표현하는 사운드 덕에 올라운드적 성향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래는 장르 별로 감상한 뒤 느낌을 적어보았습니다.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파워풀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트로피컬 하우스 음악들을 XB10을 통해 감상해보았습니다. 음악의 저음 비트의 타격감은 상당히 뛰어나지만 저음에 치중되어있는 튜닝으로 인해 고음으로 내뿜을 때 답답한 느낌이 있습니다. 또한 멜로디 라인이 상대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저음에 의해 가려진다는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소니 특유의 저음을 좋아한다면 BASS 라인의 표현이 제법 만족스러울 것으로 보입니다.





사우스힙합의 소장르인 트랩은 일렉트로닉의 영향을 많이 받아 EDM의 성향과 다소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기존 사우스 힙합에서 사용되는 신디사이저의 비중을 줄이고 기본적인 베이스 라인으로 구성된 비트가 특징인 트랩은 비트나 멜로디 자체가 무게감이 있어 저음에 비중을 둔 XB10을 통해 듣기 가장 적합한 장르입니다.


XB10을 통해 감상한 트랩 힙합은 상당히 탄력 있는 사운드를 들려주면서도 멜로디 라인을 상당히 잘 표현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고음부분이 거의 없는 장르기 때문에 XB10이 상대적으로 약한 고음 표현을 듣지 않아도 되어 더욱 매끄러운 음악 감상이 가능했습니다.





트랩 비트와는 다르게 킥과 하이햇이 비트의 주를 이루는 붐뱁 비트는 저음도 중요하지만 날카로운 킥과 하이햇을 어떻게 표현하는지도 음악을 감상하는데 있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초점을 맞워 들었습니다.


저음 라인은 트랩 비트와 같이 상당히 파워풀하게 잘 표현해주고 있으며 하이햇 또한 부드럽게 잘 표현합니다. 전체적으로 고음 성향인 음악만 아니라면 가끔 나오는 고음에 대해 그렇게 답답한 소리를 내지는 않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편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EDM 사운드에 최적화되어 저음을 극대화하여 표현하는 제품인 만큼 소리에 청량함은 없고 좀 더 BASS 라인에 비중을 둔 듯한 느낌은 있습니다. 





역시나 XB10을 통해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감상했을 때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조그마한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로 EDM을 재생했을 뿐인데 주변 분위기가 확 바뀔 정도로 파워풀한 소리를 내주었습니다. 


XB10에 탑재된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저음역대를 강화하여 크기가 작은 블루투스 스피커임에도 불구하고 베이스를 강력하게 표현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공간 전체를 감싸는 듯한 소리 표현과 강렬한 비트 표현으로 인해 스피커를 놓아둔 테이블이 강하게 진동하는데요, 집에서도 만족스러웠지만 야외에서 친구들과 음악을 들으며 즐기기에도 손색없는 제품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알게되었습니다.





XB10이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스피커는 맞지만 실내에서 청음을 하게 되면 더욱 풍부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웃도어에서는 아무 곳이나 스피커를 걸수만 있다면 스피커에 탑재된 스트랩을 활용해 걸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실내에서는 스트랩 고리를 받침대로 사용하여 스피커를 눕혀둘 수 있습니다.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야외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어디에서도 생생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것입니다. XB10을 하나 더 가지고 있는 분이 있으면 이 둘을 연결하여 스테레오 사운드를 들을 수 있으니 친구들과 캠핑갔을 때 XB10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죠? 또한 사이즈가 일반적인 컵홀더에 거치할 수 있을 정도의 사이즈라 차량 내 컵홀더에 거치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XB10은 EDM에 최적화된 사운드 표현이라는 컨셉을 잡았지만 게임 사운드 또한 상당히 파워풀하게 표현합니다. BGM과 게임 이펙트 사운드가 상당히 자연스럽게 표현되었고 조그마한 원통에서 뿜어나오는 에너지가 게임 플레이에 있어 스릴을 극대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소니 EXTRA BASS 시리즈의 가장 저가형 엔트리급 모델이고 처음 접했을 때 너무 작은 크기로 인해 ‘EXTRA BASS’ 라는 컨셉에 맞는 사운드를 표현할 수 있을지 의심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페어링 후 음악 감상을 했을 때 이 작은 스피커에서도 파워풀한 사운드를 충분히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이를 위해 구조적인 강점을 이용하여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탑재하는 등의 소니만의 기술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칭찬할만합니다.


워낙 다양한 브랜드에서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 많이 내놓는다지만 소니만의 사운드 특성은 타 브랜드가 절대 따라할 수 없는 부분이 있고, 이는 소니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데 있어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10만원 채 안되는 가격으로 파워풀한 사운드를 즐기고 싶거나 주변에 XB10 유저가 있다면 하나 구입해야 하실겁니다. ADD버튼을 통해 2대를 연결하여 스테레오 사운드도 즐길 수 있으니까요.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0 리뷰 작성 후 소정의 사은품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리뷰의 내용은 리뷰어 의사가 존중되어 어떠한 제약없이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리뷰어의 자유로운 글쓰기를 보장하는 네이버카페 포터블코리아 체험단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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